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K팝 팬덤은 단순 소비자 아닌 콘텐츠 유통자이자 공동 브랜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콘진원 '콘텐츠 인사이트'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재홍 원밀리언 스튜디오 부사장이 K팝 시장에서 팬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콘텐츠 인사이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문법: 지식재산(IP)x기술(TECH)'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 '2025 콘텐츠 인사이트'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한 김재홍 원밀리언 스튜디오 부사장. 2025.11.06 alice09@newspim.com

올해 '콘텐츠 인사이트'에서는 글로벌 산업 전문가 12명과 함께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 IP 세션은 '글로벌 IP 유니버스와 팬덤 레볼루션'을 주제로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략과 팬덤 산업의 변화를 다룬다.

이날 세계적인 댄스 스튜디오 및 댄스 레이블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김재홍 부사장은 'K팝 아티스트 IP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과 팬덤 비즈니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재홍 부사장은 "팬덤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K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K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체계적이고 분업화된 트레이닝 프로듀싱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금의 K팝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먹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중에 하나가 해외의 팬덤을 가져오기 위한 전력이었다. 이를 위해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을 만든 것이다. 이런 시스템으로 K팝이 이루어졌는데 지금이 K팝 시장이 팬덤으로 움직이고 있다. 열정적인 팬들이 형성한 문화적, 사회적 생태계를 팬덤이라고 부르는데, 팬덤이 너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 '2025 콘텐츠 인사이트'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한 김재홍 원밀리언 스튜디오 부사장. 2025.11.06 alice09@newspim.com

김 부사장은 "이전에 팬클럽이라는 명칭이었다. 팬클럽은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콘서트 티켓과 굿즈 등을 구매하는 소비 중심이었다. 반면 지금은 '팬덤'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를 생산·제작 및 공유를 하고, 소비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한다. 서로 소통을 하면서 공동 참여자로 확장이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금은 K팝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음악보다 먼저 팔리고 있다. 팬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다. 그리고 참여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관계형성을 하면서 팬덤이 조직화되고, 이 팬덤이 문화적으로 확장이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홍 부사장은 "팬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콘텐츠 유통자이자 공동 브랜더가 됐다. 커버 댄스 및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서 공유하고, 밈을 만들면서 하나의 문화 요소를 만들고 있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견제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짚었다.

그는 "여러 아티스트 IP 기반의 콘텐츠가 생산되는 것은 허용하지만 주도권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콘텐츠 자체를 놓고 봤을 때 자율적 바이럴은 허용하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핵심 메시지는 해치지 않도록 통제해야 한다"라며 "걸그룹의 경우 성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제력과 주도권은 회사가 철저히 확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