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9일 인천 남항 야적장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트레일러 운전기사가 컨테이너와 트럭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인천시 제물포구 항동7가 남항 야적장에서 트레일러 기사인 70대 남성 A씨가 컨테이너와 트럭 사이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야적장 크레인이 A씨 차량에 실린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크레인 운반 전 컨테이너·차량 연결 장치를 해제하지 않은 채 작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가 소속된 운송업체와 야적장 운영사 등을 상대로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