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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AI 엔진으로 성장 가속...내년엔 '에이전트 AI'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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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출 첫 3조 돌파·카카오 영업익 2000억 돌파
'에이전트 N'·'카나나' 상용화로 에이전트 AI 경쟁 본격화
증권가 "AI 전환 본격화…2026년 수익성 정점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AI 기반 성장세를 입증했다. 네이버는 분기 기준 사상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고, 카카오는 분기 기준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내년 초 개인화 AI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플랫폼 AI 전환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양사가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내년 연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내년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각각 매출 13조 4078억원·영업이익 2조 5546억원, 매출 8조 8744억원·영업이익 8249억원에 달한다. 이는 양사의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인 매출 12조 523억원·영업이익 2조 1989억원, 매출 8조 642억원·영업이익 6484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수치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경쟁의 핵심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단의 앱이 아니라 AI가 거래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결제 인프라, 클라우드 인프라, 에이전트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과거 인터넷 시대의 앱스토어나 OS처럼 한번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막대한 영향력 행사 가능하다. 국내 로컬 기업의 한계는 명확하지만 상방으로의 사업 전개 가능성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수년간 갈피를 못 잡았던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방향성은 제시, 2026년은 결실이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카카오와 네이버를 최선호주로 지목했다.

◆ 분기 매출 3조원 돌파한 네이버, 내년에도 'AI 기반 커머스·광고' 성장세 이어간다

네이버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조1381억원, 영업이익 57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첫 3조원 돌파다. AI를 기반으로 한 광고 효율화와 커머스 개인화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내년에는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에이전트 N' 상용화와 함께 대규모 GPU 투자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으로는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 ▲커머스 9855억원(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 ▲핀테크 433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 ▲콘텐츠 5093억원(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 ▲엔터프라이즈 15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으로 모든 부문이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DAN25' 컨퍼런스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의 통합 에이전트 방향성으로 '에이전트(Agent) N'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네이버]

특히,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은행 등의 공공기관에 AI 솔루션을 공급해 GPUaaS(GPU as a Service)로 신규 매출이 발생했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GPU 6만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내년에는 반도체·조선·방산 등 제조업 AX(AI Transformation)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온-서비스 AI 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검색·쇼핑·금융·콘텐츠 등 다양한 행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에이전트 N'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컨퍼런스 'DAN25'에서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서비스 통합 실행형 AI '에이전트(Agent) N'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네이버 TV]

'에이전트 N'은 '온-서비스 AI'를 통해 축적된 버티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제안하며 실행까지 완결하는 구조로 설계, 사용자가 직접 명령을 입력하지 않아도 지도·캘린더·예약·콘텐츠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가 사용자의 탐색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필요할 때 제안하고 실행한다.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로그를 통합 분석,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제안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관심사와 패턴을 종합적으로 이해해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해 가장 적합한 정보와 액션을 제시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AI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으로, 내년 2분기에는 통합검색을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AI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창작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비즈니스 통합 에이전트 '에이전트 N for Business'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목표로 AI 생태계 경쟁력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투자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내년까지 1조원 이상의 GPU 투자를 진행, 네이버 제2사옥 '1784'와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의 테스트베드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컨퍼런스 'DAN25' 현장. [사진=네이버 TV]

최 대표는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한국 제조 핵심 산업의 탄탄한 경쟁력 위에, 네이버가 갖춘 독보적인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풀스택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네이버의 AI 경쟁력과 생태계 확장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에프앤가이드 집계 기준 네이버의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34만 18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10만원이 상향됐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온-서비스 AI로 광고, 커머스 성장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부 AI 사업(GPU 임차, 국가대표 LLM 구축) 수주, 엔비디아 MOU 체결, GPU 6만장 확보하여 AI 경쟁력 구축했다"며 "풀스택 역량으로 B2C, B2B, B2G 모두 AI 서비스로 AI 전환기에 가장 높은 수혜 예상한다. B2C향으로는 2026년 쇼핑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AI 탭과 통합 에이전트 출시 계획으로, 버티컬 서비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네이버는) B2B향으로는 광고주, 셀러 대상 비즈니스 에이전트 출시 예정이며 제조업향 피지컬AI 사업화 준비 중으로, B2G향으로는 클라우드 매출 발생 시작, 디지털 자산에서도 두나무와의 협업으로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며 "AI, 스테이블코인에서의 강점이 사업화, 제도화로 가시화되며 가파른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네이버는 플랫폼 1위 사업자의 지위를 활용해 다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중으로, 네이버 생태계에 사용자를 락인 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이라고 판단한다"며 "2026년에는 쇼핑 에이전트, AI 탭, 통합 에이전트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한정된 내수 시장에서 성장을 만들어내는 동사의 서비스 전략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적정주가를 36만원으로 조정했다.

◆ 3분기 '톡 개편·AI 효과' 본격화...카카오, 내년엔 '카나나'로 에이전트 서비스 확장

카카오 역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조 866억원(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영업이익 2080억원(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을 갱신했다. 영업이익률도 10%로 처음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AI 기반 서비스 도입 이후 카카오톡 체류시간이 증가하며 톡 생태계의 활력이 되살아났다.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으로는 톡비즈(광고·커머스)가 1조 598억원(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콘텐츠가 1조 267억원(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으로 모두 성장했다. 특히 광고 매출은 3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 디스플레이 광고도 5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 커머스는 통합 거래액 2조 5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4% 증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도 픽코마 매출이 엔화 기준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IP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행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Agentic AI, 가능성에서 현실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틱(Agentic) AI'를 회사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사진=SK AI 서밋 유튜브 채널]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올해는 카카오의 그룹 거버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내년부터는 AI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신규 매출원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개최한 연례 기술 콘퍼런스 '이프카카오25'에서 AI를 일상에 녹이는 '에이전틱(Agentic) AI'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에이전틱 AI 전략의 일환으로, 이달 초 출시된 카카오톡 내 챗봇형 서비스 '챗GPT for 카카오'는 출시 10일 만에 누적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성장을 견인하는 성과를 냈다. 실제로 카카오톡 이용자당 발신 메시지와 체류시간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카카오톡 일평균 체류시간도 24분대에서 26분대로 늘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 온디바이스 AI 모델 '카나나(Kanana)'를 전면 오픈해 '카나나 인 카카오톡', '카나나 서치' 등 자체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멜론·카카오맵·선물하기·예약하기 등 주요 서비스에 이를 순차적으로 적용, 외부 파트너와의 개방형 에이전트 생태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올해 카카오는 그룹 거버넌스를 효율화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단히 다지는 작업을 완료,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AI를 비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새로운 매출원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며 "내년부터는 자본시장이 카카오의 주가수익비율을 통해 보여준 기대가 과도하지 않았음을 실적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증권가 역시 카카오의 수익성 회복세와 AI 기반 성장 모멘텀을 동시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기준 카카오의 평균 목표주가는 8만 714원으로, 약 1년 전인 지난해 11월 11일(4만9048원) 대비 3만 1666원(약 65%) 상승했다.

[사진=카카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2개 분기 연속 경신하며 2019~2021년까지 보여주었던 영업이익 성장세를 2025~2026년에 보여줄 것"이라며 "2026년 광고 매출이 1.5조원으로 비즈니스 메시지의 영향력 확대, 경기 회복, 커머스 성장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챗GPT for 카카오 도입에 따른 체류시간 증대와 검색 광고 시장 침투로 광고 매출 레벨업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챗GPT for 카카오와 카나나 in 카카오를 통해 AI를 활용한 사업 확대 본격화, 에이전트 AI를 통해 카카오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를 의미 있게 활용하고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로 AI 서비스로 진화된 플랫폼으로서 영향력 확대 전망"이라고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2026년은 카카오톡을 통한 AI 에이전트 기능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챗GPT for 카카오의 추가적인 트래픽 창출 여부에 따라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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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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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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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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