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난 10일 가평군 '청리움 연수원'에서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
|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5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위원회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자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하며,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리산 숲 체험과 소메틱테라피(명상·스트레칭) 프로그램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
| 2025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과천시] |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