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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과 '썸'타는 남자"...조원휘 대전시의원, '의정보고회'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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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의정보고회 열어...흰 셔츠·헤드셋 마이크로 구민과 직접 소통
"유성복터·갑천생태공원·트램 성과"...산단 추진 추진 계획 설명도
"정치 포부" 유성구청장 출마 가능성 언급..."진광불휘, 존재 이유 찾겠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의 미래를 향한 청사진이 조원휘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의 손에서 구체화 되고 있다. 조원휘 의원은 지역 발전의 비전을 담은 정책 계획을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 유성구청장 출마 가능성도 내비쳐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원휘 대전시의원의 '구민께 드리는 조원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제9대의회 후반기 대전시의장인 조원휘 의원의 의정보고회 현장에는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금선·정명국 대전시의원, 구의원,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하며 열기를 더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원(유성3)이 11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그간의 성과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5.11.11 jongwon3454@newspim.com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1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조원휘 의정보고회'에 몰린 구민들 모습. 2025.11.11 jongwon3454@newspim.com

조 의원은 이날 "유성의 성장이 곧 대전의 미래이고, 대전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경제·복지·교육·안전·스마트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의원은 그간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PPT로 직접 설명했다. 흰 셔츠에 헤드셋 마이크를 쓰고 200여 구민 앞에 선 그는 "16년을 끌어온 유성복합터미널은 조만간 구민이 곧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11년 걸린 갑천생태공원도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이 다녀가며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 28년 만에 첫 삽을 뜬 트램 2호선과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 중인 무궤도 트램 시범운행 계획을 소개하며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외삼 일원에 추진 중인 1조 4000억 원 규모의 안산 국방산단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 본격적으로 보상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 상반기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원(유성3)이 11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11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질문에 답하며 현장 중심 의정 철학을 강조했다. 장대사거리 정책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입체화했어야 했다"며 "정책 결정의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자운대 관련 민원에 대해선 "군과 시민이 화합하는 지역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 구민이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를 좀더 보여야 하는거 아니냐"고 웃으며 질문하자 조 의원은 "중앙 정치는 작고하신 이상민 전 국회의원께서 맡고 저는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이다, 다만 정치인 중 포부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보다 지역을 위해 크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은연히 내비쳐 큰 박수를 받았다.

조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성구청장 출마가 예상되는 유력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정치권에서도 조 의원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도 "조원휘 의원이 아니면 이렇게 많은 주민이 모이지 못했을 것"이라며 "조원휘 의원에게 앞으로도 많은 힘을 모아달라, 그게 유성이 살고 대전이 발전하는 길"이라며 조 의원에게 박수를 보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원(유성3)이 11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 후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1 jongwon3454@newspim.com

이금선(국민의힘, 유성4) 의원도 "12년을 함께 일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을 챙기는 분"이라고 조 의원을 평가하며 "의정활동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명국(국민의힘, 동구) 의원은 "조원휘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뛰는 사람"이라며 "의원의 본분을 몸소 보여주는 존경하는 선배"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가'를 늘 되새긴다"면서 "진짜 빛나는 것은 번쩍이지 않는다(진광불휘, 眞光不輝)"는 좌우명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성을 사랑하고 유성과 썸타는 남자 조원휘는 이제 유성구와 공식 커플이 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유성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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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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