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년 어르신물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7가구의 어르신 가정에 온열매트를 직접 지원했다. 복지관은 물품 전달과 함께 생활실태 점검 및 복지 욕구 파악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황천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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