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지역 수능 결시율은 7%대로 작년보다 줄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1교시 결시율은 7.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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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이 감도는 수능 시험장. [사진=박진형 기자] |
이는 지난해 7.62%보다 0.49%p 떨어진 수치로 전국적으로 보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수능 1교시(국어) 지원자 1만7607명 중 1256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한편 수능 응시자는 1만7731명으로 전년도 대비 885명(5.3%)이 늘어났다.
이중 재학생은 974명(8.3%),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88명(11.9%) 증가했다.
반면 졸업생은 177명(4.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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