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힘 통한 자녀 관계 회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햔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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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홍보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11.17 |
이번 행사는 재즈밴드 멜르의 문화공연과 김종원 작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김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 1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부모교육 전문가다.
김 작가는 언어의 힘과 공감 대화, 부모 성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는 강연을 진행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