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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김병기 "李정부, 국익중심 실용외교 큰 성과...정부·기업 원팀의 결과"

기사입력 : 2025년11월17일 13:49

최종수정 : 2025년11월17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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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17일(월) 오전 10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한미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를 두고 "이재명 정부가 국익중심 실용외교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큰 미래로 이어지는 진짜 평화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4일 한미양국이 조인트 팩트시트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뛰며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을 확대하고 방산과 첨단기술, 에너지, 보건 분야까지 외교의 지평을 넓힐 기회"라며 "다시 한 번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좋은 성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17 pangbin@newspim.com

◆ 정청래 대표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APEC과 한미 관세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언급하며 외교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당이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1인 1표' 전당원 투표를 통해 당원주권 시대를 열고, 공천권 개혁으로 민주적 정당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 김병기 원내대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사회적 보살핌 강화를 약속했다.
한미 협상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을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성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원전 기술·안보력 강화에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하며 국민 체감형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 전현희 최고위원
조인트 팩트시트를 한미동맹의 새로운 성과이자 외교사의 모범이라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비판을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외교를 옹호했다.
검찰의 조작기소와 사법부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강력 징계 및 특검 추진 의지를 밝혔다.

◆ 한준호 최고위원
볼리비아 특사로 다녀온 외교 활동을 보고하며 양국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한미 관세 협상 성공이 대통령의 외교 복원 성과라고 평가하며, 국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검찰이 대장동 녹취록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언급하고 법무부에 감찰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 김병주 최고위원
순국선열의 뜻을 계승해 내란 잔재를 척결하고 민주주의를 완전히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사법부가 내란 가담 의혹을 덮고 있다며 강력한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한민국 방산 산업의 성장을 국가 전략성과로 평가하고, 민주주의와 안보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했다.

◆ 이언주 최고위원
국민의힘의 한미관세협상 비준 요구를 비판하며, 실익 없는 주장은 국익을 해친다고 했다.
핵잠수함 건조 합의와 MASGA 협력 등 외교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미국 군함 유지보수 협력과 RMC 지정 추진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 황명선 최고위원
한미 팩트시트는 비준 대상이 아니라며 외교적 유연성을 위해 입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비준 주장에 반대하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재판 지연은 사법부의 정치개입 의혹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을 비판했다.

◆ 서삼석 최고위원
국가 R&D 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지적하며 전남 등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투자를 요구했다.
특히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통해 지역 혁신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정부와 당이 국가균형발전의 대원칙 아래 과학기술 투자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 박지원 최고위원
국민의힘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민주주의의 퇴행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양성과 포용을 부정하는 정치 행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제1야당으로서 품격과 책임감을 지켜야 하며, 극우 정치 행보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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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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