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베리베리 호영, 복귀 없이 군입대… 사회복무 대체

기사입력 : 2025년11월18일 08:19

최종수정 : 2025년11월18일 08:19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그룹 베리베리 멤버 호영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17일 베리베리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호영이 오는 2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호영.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호영은 2023년 10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뒤 지금까지 팀 활동에 복귀하지 못했다. 이로써 2년째 공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멤버 민찬 역시 2022년 12월부터 휴식을 이어오고 있다.

베리베리는 최근 7명 전원이 재계약했으나, 내달 1일 발매되는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드 파운드'는 활동 중인 5명만 참여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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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호영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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