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리 시니어 고객 위한 '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개최

기사입력 : 2025년11월18일 11:23

최종수정 : 2025년11월18일 11:23

정동길 산책, 금융 콘서트, 낭만 음악회…금융과 문화 결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프리시니어(Pre-senior) 고객을 위한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행사가 진행된 정동1928 아트센터. [사진=신한은행] 2025.11.18 dedanhi@newspim.com

이번 행사는 6월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한 Premier 정동길 첫사랑'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4050세대 프리시니어가 대상이다. 행사는 ▲정동길 산책 ▲금융 콘서트 ▲낭만음악회로 구성돼 금융과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정동길 산책'은 서울시립미술관을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과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을 거쳐 '정동1928 아트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고객들은 단풍이 물든 가을 정취를 느끼며 '베스트 포토상'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금융콘서트'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소속의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프리시니어 고객과 대담 형식으로 소통했다. 특히, 7월에 발간된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에 기반해 고객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자산관리 전략을 논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낭만음악회'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가을의 감성을 담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으며, 가수 조성모씨가 관객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동길 낭만' 행사는 프리시니어 고객의 삶과 취향을 이해하고 금융과 문화를 함께 즐길 기회를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여정에 진정성 있는 동반자로서 신한 Premier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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