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바이두, 3분기 실적 부진에도 'AI 성장성' 두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1월 19일 오후 2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19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바이두(9888.HK/BIDU.US)가 18일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바이두의 3분기 총 영업수익(매출)은 3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12억32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 76억3200만 위안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반적인 실적 악화에도 고무적인 점은 3분기 바이두의 AI 사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AI 클라우드 3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의 강력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중 AI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다. 분기 내 바이두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의 첸판(千帆) 대모형(大模型, 대형언어모델) 플랫폼은 전면 업그레이드되어 전체 에이전트 인프라(Agent Infra)를 제공함으로써 모델 서비스 및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기업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효율을 높였다.

IDC가 최근 발표한 '중국 AI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두 스마트 클라우드는 6년 연속, 총 10회에 걸쳐 중국 AI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AI 응용 분야에서 바이두의 3분기 수익은 26억 위안에 달했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두의 AI 응용 사업은 콘텐츠 창작 플랫폼인 바이두원쿠(百度文庫), 중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바이두왕판(百度網盤), 디지털 직원(數字員工) 등 여러 주력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이 특수한 환경에서 겪는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 = 바이두 공식 홈페이지] 중국 빅테크 바이두(9888.HK/BIDU.US) 기업 홍보 이미지.

주목할 만한 점은 대부분의 AI 응용 제품이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구독 모델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올해 3분기 AI 마케팅 서비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28억 위안에 달했다.

바이두 리옌훙(李彥宏)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동안 우리는 AI가 비즈니스에 가져온 변화의 가치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의 AI 제품과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AI 클라우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두가 운영하는 로보택시 전용 호출 서비스 브랜드' 뤄보콰이파오(蘿蔔快跑)'의 완전 무인 운영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었고,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되어 이미 스위스 시장에 진입했으며, 업계 선도 수준의 안전 표준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생태계 내에서는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휴먼 등 AI 상업화 제품이 빠른 수익 성장을 가져와 강력하고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