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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3일 '브리더스컵 루키·퀸' 대상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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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주도권과 모래 적응이 변수
치프스타 vs 무제한급 경쟁 구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는 2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올 시즌 최강의 암말과 2세 신예마를 가리는 브리더스컵 루키·퀸 대상경주가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경주로 서울의 그랑프리에 대응하는 부산의 브리더스컵 데이는 이날 하루에 두 개의 대상경주가 열린다.

시즌 최강 암말을 선정하는 브리더스컵 퀸(5경주)과 2세 신예 최고마를 가리는 브리더스컵 루키(6경주)가 연이어 진행되며, 이날 대상경주 순위상금만 10억 원에 이른다.

농협중앙회장배 우승마 치프스타와 최범현 기수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5.11.20

◆제17회 브리더스컵 루키

브리더스컵 루키는 쥬버나일 시리즈를 거친 서울과 부산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다. 서울 9두, 부산 7두가 참가해 게이트를 가득 채웠으며, 경주 자체의 흥미도를 높였다.

이번 경주는 초반 주도권을 잡는 말이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모래 적응이 덜한 어린 말들이 대부분이라 게이트 번호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6년간 암말이 꾸준히 출전했으나 우승한 사례가 없었지만,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열려 있다.

출전마 중 동일 거리 경험을 보유한 말은 레전드히트와 에어포스원 두 마리에 불과해, 경주 경험의 여부가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출전마

치프스타(서울)는 16마신차 압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Rookie Stakes와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빠른 스타트가 최대 무기이며 초반 주도권을 잡으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 뚝심을 갖고 있다. 다만 모래를 맞고 뛰어본 경험이 없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무제한급(서울)은 이번 경주 가장 경계해야 할 추입형 강자다. 직전 문화일보배에서 13번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에도 여유 있는 추입으로 우승하며 폭발적인 뒷심을 입증했다. 직선에서의 탄력은 출전마 중 가장 우수하며, 선행마들이 경합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에어로(부산)는 직전 김해시장배에서 강한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버텨내며 코차 우승을 거뒀다. 540kg대로 체격이 큰 편이며 근육량이 뛰어나 막판까지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간다. 1400m 거리는 첫 출전이지만 늘어난 경주거리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파크(부산)는 8마신차 우승의 데뷔전을 시작으로 Rookie Stakes와 강서구청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복승률 100%로 기복 없는 성적을 내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뛰어난 순발력으로 선행과 선입 모두 전개가 가능하다. 다만 지금까지 대부분 바깥쪽에서 달렸기 때문에 모래에 대한 반응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제3회 브리더스컵 퀸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후원 브리더스컵 퀸 대상경주는 레이팅 상위권 암말들이 대거 출전한다. 서울 5두, 부경 6두로 총 11두가 참가한다.

이번 출전마들은 전반적으로 초반 스피드가 두드러지지 않아 경주는 비교적 차분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판타스틱밸류가 순발력 면에서 가장 앞서 있어 단독 선행이 유력하며, 그 뒤를 두고 나머지 출전마들이 어떻게 자리 잡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종반 탄력이 좋은 말들이 다수 포진해 직선 구간에서 순위 변동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출전마

판타스틱밸류(부산)는 올해 트리플티아라 1관문 루나Stakes와 2관문 코리안오크스를 모두 제패했다. 초반 순발력이 출중해 이번 경주 단독 선행이 유력하며, 1800m 우승 경험도 레이스 운영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5회 출전해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1·2위를 기록한 꾸준함도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보령라이트퀸(부산)은 경주 스타일이 차분히 뒤에서 힘을 비축한 뒤 직선에서 승부하는 타입이다. 이번 경주는 빠른 말이 많지 않아 중반까지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는 흐름이 예상된다. 직선 구간에서 한 번에 치고 올라올 여력이 충분하다.

에이스하이(부산)는 경상남도지사배에서 13번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 속에서도 경주 종반 강한 추입력을 발휘해 2위를 차지했다. 총 9회 출전 중 루나Stakes를 제외하면 모두 1·2위 안에 들 정도의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어, 커리어 첫 대상경주 제패를 목표로 나선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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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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