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리그 첫골' 이강인, PSG 주전 꿰찰까..."팀 공격 핵심 자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뮌헨전부터 팀 내 핵심 선수···공식전 2골 2도움
"컨디션 올라오면 경기 흐름 바꿀 수 있는 선수"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프랑스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현지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24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최근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기회만 주어지면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는 선수"라며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반등의 흐름을 타며 다시 스포트라이트 중심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강인이 지난 23일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이강인 SNS] 2025.11.23 wcn05002@newspim.com

PSG 이강인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 르아브르전에서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다. 전반 29분 왼쪽에서 누누 멘데스(포르투갈)가 올린 크로스를 정확히 마무리하며 팀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 만의 첫 골로, 경기력 면에서 확실한 반등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은 주전 공격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 등의 자리가 공백으로 남았지만, 이 부분을 최근 몇 경기 동안 이강인이 메워주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평가받았던 그는 잇따른 선발 기회를 통해 스스로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사실 이강인은 지난해 8월 토트넘과(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수퍼컵 이후 득점이 없었다. 그러나 흐름은 지난 5일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예상치 못한 부상 변수 속 조기 투입된 순간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어려운 경기 흐름 속에서도 정확한 크로스로 추격을 이끌었고, 곧 이어진 리그 12라운드 리옹전에서는 도움까지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이강인이 지난 23일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2025.11.23 wcn05002@newspim.com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르아브르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그는 올 시즌 공식전 누적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경기 내에서의 영향력이다. 최근 경기에선 파리 생제르맹의 세트피스 대부분을 담당하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자연스럽게 맡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 집계에 따르면 이강인은 리그앙에서 최소 500분 이상 뛴 선수 가운데 90분당 슈팅 관여·기회 창출·공격 참여 지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공격 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활약은 극적인 회복세에 가깝다. 이러한 변화는 현지 언론의 평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은 지난 반년 동안 철저히 백업 자원에 가까웠다. 출전 시간도 제한되어 있었고 존재감도 두드러지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이강인이 지난 23일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5.11.23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그들은 곧바로 "그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뮌헨전과 리옹전에서 연달아 경기 흐름을 바꿨고, 최근 르아브르전에서는 그 상승세를 득점으로 이어갔다"라며 "지금의 이강인은 더 이상 단순한 로테이션 멤버가 아니라 팀 공격을 움직이는 핵심적인 자원으로 돌아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PSG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르 파리지앵'은 "클럽 관계자들은 이강인이 컨디션만 완전히 올라오면 경기 흐름을 바꾸는 '폭발적인 순간'을 언제든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이 27일 열리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르아브르전에서 후반 10분 조기 교체된 것도 흐름을 보전하며 체력을 아끼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사실상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유력함을 보여주는 시그널로 해석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