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경찰서는 '제2회 범죄 예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관서가 사전 심사를 통과해 현장 발표를 진행했으며, 내부 위원과 전문가 20명, 청중 평가단 100명의 실시간 투표로 점수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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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예방 경진대회 수상. [사진=진천경찰서] 2025.11.24 baek3413@newspim.com |
진천경찰서는 SARA 모델(탐색-분석-대응-결과)을 활용해 지역 범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농산물 안심 순찰대, 자전거 절도 예방 100일 작전, 무인 점포 환경 개선 등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5대 범죄를 크게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산물 작목반과 협업한 농산물 안심 순찰대는 농촌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손휘택 서장은 "앞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진천을 위해 공동체 치안 강화와 과학 치안 접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