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두부·국수 등 국산 원료 가공식품 소비 확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음 달 15일까지 국산 밀·콩·가루쌀 활용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1회 최대 3만원까지 구매 금액을 지원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가 소득향상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국산 밀·콩·가루쌀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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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음 달 15일까지 국산 밀·콩·가루쌀 활용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1회 최대 3만원까지 구매 금액을 지원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11.24 plum@newspim.com |
소비자는 공모로 선정된 GS리테일·한살림·두레생협 등 3개 유통업체의 전국 931개 매장에서 두부, 두유, 국수, 과자 등 국산 밀·콩·가루쌀 활용 제품을 구매하면 1만원당 3000원 자동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인 1회 구매 한도는 10만원이며,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혜택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국산 밀·콩·가루쌀 활용 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이번 판촉을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밀, 콩, 가루쌀 활용 제품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하며 뛰어난 품질과 맛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산 밀, 콩, 가루쌀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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