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을 앞두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가능한 임직원 기증품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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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을 앞두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가능한 임직원 기증품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5.11.25 yunyun@newspim.com |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여기에 회사가 별도로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 소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김우식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농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제도는 취약계층 지원 등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매년 인증한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