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 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25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해 K-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원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미용 예술 전문성 향상, 미용 인재 육성, 전문 미용인 사기진작 등이 핵심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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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 개최.[사진=원주시] 2025.11.25 onemoregive@newspim.com |
행사 첫날 오전에는 전문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분야별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실력 발휘와 장인정신 함양의 장이 됐다.
오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셀프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손 마사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미용인들의 작품 전시도 이어졌다.
행사 하이라이트로는 아름다운 헤어쇼, 헤어컷 시연회,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졌다.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가수 무대와 음악·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미용인과 시민이 화합하며 원주시 뷰티 문화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 뷰티 문화 성장과 장인정신, 미용 예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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