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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박스권 횡보 강보합... 알리바바 호재에 데이터센터 관련 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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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864.18(-5.84, -0.15%)
선전성분지수 12,907.83(+130.52, +1.02%)
촹예반지수 3,044.69(+63.76, +2.14%)
커촹반50지수 1,315.04(+12.87, +0.99%)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26일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가 박스권에서 조정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하락한 3864.18, 선전성분지수는 1.02% 상승한 12907.83, 촹예반지수는 2.14% 상승한 3044.6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일제히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차이신(財信)증권은 "전날 비교적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지난주 금요일의 하락폭을 회복하지 못했고, 거래 금액 역시 금요일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며 "반등폭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26일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차이신증권은 이어 "해외 유동성 긴축에 대한 리스크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반복될 수 있으며, 이는 시장의 심리를 지속적으로 억제할 것"이라며 "중국 기관투자가들의 내년도 투자 방향이 결정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실현되는 12월 중순경 중국 증시의 새로운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샹차이(湘財)증권은 "시장 전체는 여전히 '느린 상승' 추세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 조정 폭이 컸던 만큼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12월에는 좁은 폭의 변동성 횡보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중위안(中原)증권은 "중국 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 4000포인트 부근을 중심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며, 기술적인 등락과 주기적 등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26일 추이

이날 특징 주로는 데이터센터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창광화신(長光華芯)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중지쉬촹(中際旭創), 신이성(新易盛)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가 추진 중인 AI 프로젝트가 기존에 사용 중이던 메타의 라마(Llama)를 버리고 알리바바의 큐원(Qwen, 중국명 첸원, 千問)을 채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주가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그동안 메타의 오픈소스 모델인 라마를 활용해 왔지만, 알리바바의 큐원 오픈소스가 더욱 강한 성능을 지니고 있음이 입증되면서 사용하는 오픈소스 모델을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감 섹터 역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웨완녠칭(粤萬年青), 화런젠캉(華人健康)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전역에 독감이 대유행하면서 관련 의약품의 수요가 치솟고 있다. 알리헬스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독감 약품에 대한 구매량이 급증했다. 독감 항바이러스 구매자 수는 전달 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079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7.0826위안) 대비 0.003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4%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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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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