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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前 여가부 차관, '패밀리 아너' 가입으로 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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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757호 가입
네 가족 모두 고액 기부 동참 '패밀리 아너' 등극
청소년·위기 여성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위해 봉사 활동도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김경선 前 여성가족부(現 성평등가족부) 차관이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75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선 회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고용노동부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아온 정통 관료 출신 정책통이다. 고용부 내에서 노사협력정책과장, 노동시장정책관, 대변인, 근로기준정책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을 역임하며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고용부 최초로 여성 노사관계법제과장을 맡은 데 이어, 핵심 요직인 기획조정실장까지 오른 고용부 최초 여성으로서 '여성 최초'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선 회장의 이번 가입은 특히 '패밀리 아너'로서 의미가 크다. 시아버지인 이성구 아너(1982호·전 17대 국회의원, 고뫄스방수 회장), 시어머니 최효선 아너(2494호), 남편 이상우 아너(2371호·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에 이어 네 번째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구 아너는 평소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주'를 강조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과 청렴한 삶의 태도를 가족에게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네 가족 모두가 고액 기부에 동참하며, 사랑의열매가 인증하는 대표적인 '패밀리 아너(가족 고액기부 명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김경선 前 여가부 차관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입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경선 회장과 가족,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평소 아동·청소년·여성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경선 회장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 ▶위기여성 ▶한부모가정 등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선 회장은 "청소년과 여성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기부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공직에서의 경험을 나눔으로 이어가고, 특히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여성 지원을 위해 기부와 아울러 필요한 봉사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한 가족에서 네 명의 아너 회원이 배출된 사례는 매우 드물며, 나눔의 가치를 오랫동안 실천해온 고액 기부 문화의 좋은 본보기"라며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가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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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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