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30일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앞두고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규모 관람객 유입과 이에 따른 주변 도로 정체, 행사장 주변 다중운집으로 인한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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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30일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앞두고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자치경찰위원회] 2025.11.27 nn0416@newspim.com |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 당일 교통 소통 관리와 관람객 안전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특히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규모 및 현장 특성을 분석하고 위험상황을 대비해 ▲교통·질서 관리 ▲우발상황 대비 경력 배치 ▲경찰력 지원 등 종합적인 현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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