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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외국기관 호평에 상승...우주 데이터센터 방언에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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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888.60(+13.34, +0.34%)
선전성분지수 12984.08(+108.89, +0.85%)
촹예반지수 3052.59(+21.29, +0.70%)
커촹반50지수 1327.15(+16.45, +1.25%)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8일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내년도 중국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증시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34% 상승한 3888.60, 선전성분지수는 0.85% 상승한 12984.08, 창예반지수는 0.70% 상승한 3052.5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UBS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글로벌 증시는 AI 버블 논란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요인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중국의 기술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UBS는 "글로벌 AI 빅테크들의 자금력이 뛰어난 만큼 과거 인터넷 버블과는 다른 상황이며, 충격이 오더라도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테크 기업들은 AI 응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내년 수익 증가율은 37%에 이를 수 있고, 때문에 중국 기술주는 여전히 비싸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UBS는 내년 항셍테크 지수의 연말 목표가를 7100포인트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 가격보다 약 27% 높은 수치다. 또한 MSCI 중국 지수가 내년에 1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9% 높은 수준이다.

피델리티는 보고서를 통해 "기술 발전과 혁신 측면에서 중국이 미국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고, 양국 간의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중국 기술 기업의 가치는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JP모건 역시 중국 증시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면서 "중국 증시는 잠재적인 하방 위험에 비해 내년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이들 금융기관 외에도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최근 중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잇따라 발표했으며, 특히 중국의 기술 섹터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28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우주항공 관련주가 대거 상승했다. 첸자오광뎬(乾照光電), 항톈환위(航天環宇), 레이커팡우(雷科防務)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베이징 시정부가 고도 700km~800km 상공의 저궤도에 기가와트(GW) 전력을 초과하는 대형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 공개됐다. 베이징시는 대규모 AI 연산 능력을 우주로 옮기겠다는 목표며,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와 중관춘 관리위원회 등이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유업체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옌탕루예(燕塘乳業), 양광루예(陽光乳業)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쓰촨(四川)성 성정부가 혼인 휴가를 5일에서 20일로 연장하고, 여성의 출산 휴가를 90일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남성의 출산휴가도 30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상당히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유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발생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07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7.0779위안) 대비 0.0010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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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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