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CCTV로 절도범 즉시 신고
경찰, 13분 내 절도범 체포 범죄 예방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로 전국 수배 중이던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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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사진=창녕군] 2025.12.02 |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시 7분경 창녕상설시장 중앙통로 CCTV를 모니터링하던 관제요원 A씨가 한 남성이 상점 자물쇠를 강제로 여는 장면을 확인하고 즉시 창녕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오전 1시 20분께 현장에 출동해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번 조치로 추가 범죄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창녕군 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각종 범죄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 확충과 관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만들겠다"며 "군민 안전의 최전선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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