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의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주차장 확장 및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 초부터 추진한 주차장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기존 380면의 주차 공간을 500면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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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문암생태공원, 주차장. [사진=청주시] 2025.12.03 baek3413@newspim.com |
주차 공간을 재배치해 향후 차량 순환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문암생태공원의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023년 약 30만 명, 2024년 약 50만 명, 2025년 추산 약 65만 명으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캠핑장에는 상반기에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했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월별 예약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를 가리지 않고 평균 예약률이 9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암생태공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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