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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와 무역 합의 지연·루피 급락에 투심 침체, 소폭 하락...국유은행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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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5,106.81(-31.46, -0.037%)
니프티50(NIFTY50) 25,986.00(-46.20, -0.1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3일 인도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과의 무역 합의 지연과 루피 가치 급락으로 투자자 심리가 침체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센섹스30 지수는 0.037% 하락한 8만 5106.81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8% 내린 2만 5986.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증시 벤치마크 지수는 지난달 27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인도 증시에서는 총 986억 4000만 루피(약 1조 6029억 원)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부문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외국인 자금 유출과 지속적인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루피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인도 증시가 계속해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이르는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과 환율 변동성을 평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고, 이와 함께 일본은행(BOJ)의 긴축 정책에 따른 일본 국채 금리 급등으로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7~9월 분기의 경제 성장률 호조로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다. 인도중앙은행(RBI)의 이번 주 정책 결정은 특히 은행 섹터에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3일 추이

로이터에 따르면, 달러당 루피 환율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가치 하락)했다. 거래 시작과 함께 달러당 90루피를 돌파한 뒤 장중 한때 달러당 90.29루피까지 치솟았다가 전일 대비 약 0.4% 상승한 90.19루피로 거래를 마쳤다. 역대 최고치다.

달러당 루피 환율은 올해 들어 5.3% 급등한 상황이다. 2022년 이후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고, 아시아 통화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HSBC 싱가포르의 아시아 외환 리서치 책임자인 조이 츄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이 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무역 적자 확대 및 외국인 자금 유출로 인한 외환 수요가 달러당 루피 환율을 계속 상승시키는 반면 외환 공급은 상대적으로 약하고 불안정하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잃고 있다. 10월 한 달간 순유입이 있었지만 이후 무역 협상 관련 뉴스가 나오지 않으면서 순유입은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HDFC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사크시 굽타는 "무역 협정이 체결되는 데 시간이 걸릴수록 루피화에 대한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다수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니프티 국영은행(PSU) 지수가 3% 이상 급락했다. 정부가 공공부문 은행에 대한 외국인 지분 한도 상향 조정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충격을 줬다.

민트에 따르면, 판카즈 초다리 인도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공공부문 은행의 외국인 지분 한도를 49%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지 묻는 상원의 서면 질의에 "아니다"고 답했다.

인디안 뱅크(Indian Bank)가 5.5% 이상 급락했고, 펀자브 은행(Punjab National Bank), 카나라 은행(Canara Bank), 뱅크 오브 인디아(Bank of India), 바로다 은행(Bank of Baroda), 유니온 뱅크 오브 인디아(Union Bank of India) 모두 3~4% 이상 하락했다.

반면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만 0.69% 상승했다. 모틸랄 오스왈이 "IT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것이 상승을 이끌었다.

모틸랄 오스왈은 인포시스와 위프로, 엠파시스, 젠사테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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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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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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