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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에 칼부림 예고글…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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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사진과 함께 '학교 갈 준비 돼' 온라인 글 올라와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남녀공학 전환 방침이 결정된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일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이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과 '총장 직선제'를 안건으로 열린 학생총회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해당 글에는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영어 문장과 함께 가방에 넣은 칼을 찍은 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3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전날 발표한 공학 전환 권고에 대해 "결과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며 "대학은 공학 전환의 이행 시점을 현재 재학생이 졸업하는 2029년으로 계획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권고안은 지난 6월부터 교수·학생·직원·동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숙의와 토론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대학의 미래 방향에 대한 공동의 판단이자 책임 있는 결론"이라고 했다.

그는 "공론화 과정에서 공학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재학생들의 반대와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대학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여성고등교육기관으로서 쌓아온 가치와 전통에 대한 여러분의 자긍심을 충분히 이해하며 전환 과정에서 느끼는 재학생들의 걱정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동덕여대는 공론화위의 권고를 기반으로 향후 구성원 설명회·대학발전추진위원회·교무위원회·대학평의원회 등의 논의와 의결 절차를 밟아 최종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달 중 학내 구성원에게 이번 사안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방침이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점거 농성과 래커칠 시위를 벌였다.

이후 학교와 학생들은 내홍을 끝내고 공학 전환 여부를 숙의하는 공론화위를 만들어 관련 논의를 이어왔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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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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