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25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 참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이달 21일부터 시행되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정부가 푸드테크 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5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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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4.10.15 yooksa@newspim.com |
특히 송 장관은 대통령 서면 축사를 통해 "푸드테크가 K-푸드를 더 크게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 푸드테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규제개선 신청제 ▲R&D 및 전문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푸드테크산업법' 시행과 함께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 설계와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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