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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세 여파에 '한강벨트' 상승 둔화…서울 아파트값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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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세 상승률 모두 소폭 하락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조점…경기 과천·광명 높은 상승폭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거래 부진이 본격화되며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송파·성동구를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는 10·15 대책 이후 뚜렷한 상승세 둔화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경기 과천, 광명, 용인수지 등에서 높은 상승이 나타났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2월 1주(12월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같은 0.10%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서울은 지난주(0.18%)보다 소폭 하락한 0.17%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은 시장 관망 분위기가 지속되며 매수문의 및 거래가 감소하는 가운데 일부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매매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용산구는 이촌·도원동의 구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0.35%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뒤이어 신천·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난 송파구가 0.3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동작구(0.31%), 강동구(0.30%), 영등포구(0.27%), 성동구(0.26%), 양천구(0.24%), 동대문구(0.19%)가 서울 평균보다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 역시 0.07%의 주간 상승률로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도시 전체가 재건축 아니면 새아파트로 구성된 과천시가 0.45%로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매맷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철산·광명동 중심으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광명시가 0.43%로 뒤를 이었으며 용인수지(0.37%)도 풍덕천·동천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달 1년 만에 아파트 매맷값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한 인천은 3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오르며 지난주(0.02%)보다 더 커진 상승폭을 보였다. 서구가 청라·마전동 위주로 0.09%의 상승률을 보였고 중구(0.06%), 미추홀구(0.06%), 연수구(0.06%)가 뒤를 이었다. 

지방도 0.02%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01%)도 커진 상승폭을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02%, 세종은 0.03%, 8개도는 0.02%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울산은 이주 0.12% 상승률 보이며 지난주(0.11%)보다 소폭 상승률이 올랐다. 0.04% 주간 상승률을 보인 부산도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세종도 0.03% 상승률로 지난주(0.02%)대비 커진 상승폭을 보였다. 8개도도 지난주(0.01%)보다 높은 0.02% 주간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북이 0.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남원시(0.31%)와 전주덕진(0.28%)이 전북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수도권은 0.11%로 지난주(0.12%)보다 소폭 상승률이 낮아진 가운데 지방은 0.05%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은 교통여건이 양호한 역세권과 학군지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 지속되고 일부 단지에서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전체적인 전셋값 상승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서초구가 0.3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송파구(0.28%), 강동구(0.25%), 양천구(0.21%), 강서구(0.17%) 등에서 높은 전셋값 상승이 이뤄졌다.

0.10% 주간 상승률을 나타낸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0.34%), 성남분당(0.33%), 용인수지(0.28%) 등에서 높은 전셋값 상승을 보였다. 반면 과천시는 별양·원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전셋값 하향거래가 나타나며 -0.33%의 하락을 기록했다.  

인천은 0.09%로 지난주(0.10%) 소폭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연수구(0.17%), 서구(0.15%)에서 거센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이뤄졌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5% 올랐다. 5대 광역시 0.06%, 세종 0.35%, 8개도 0.03%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울산(0.12%), 부산(0.10%)이 각각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은 0.35%의 매우 높은 전셋값 상승이 나타났다. 8개도 가운데는 전남(0.08%)이 교통 결절점 무안군(0.14%)과 여수시(0.13%)의 전셋값 강세가 두드러졌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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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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