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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 창고 화재 [사진=뉴스핌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갑작스런 강추위에 인천 곳곳에서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남동구 간석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차돼 있던 차량의 엔진룸 커버 등이 타 1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천장 배관에 있는 동파 방지 열선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낮 12시 45분께 강화군 화도면 창고에서도 수도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 150㎡와 저온 보관시설물, 영농 기구 등이 탔다.
또 오후 11시 20분께 서구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 배관에 동파 방지를 위해 설치한 열선에서 과열로 인한 불이 나 배관설비 등이 일부 탔다.
소방 당국은 "열선이 꺾여있거나 인증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화재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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