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차이나로드] 알면 못마시는 중국술, 헉! 말도 안돼, 한병에 소주 7백병 값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요즘 마오타이 가격이 2021년 우리돈 64만원에서 32만원대로 폭락했습니다.

2025년 들어 백주가격은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11월 공항 면세점에서 일부 마오타이 가격은 45% 내렸는데, 계속해서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징둥 타오바오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시중 소매점, 일부 주류 전문 매장에서 1500위안대 까지 팔립니다.

백주 가격 하락은 부패 척결을 위해 정부가 공직사회와 국유 기업에 대해 고가 술 사용을 금지한 때문입니다.

증시와 부동산 침체, 소비경제의 위축도 백주 불경기의 또다른 요인입니다.

일부에선 과도한 가격 거품이 해소되는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고가의 일부 백주는 원가보다는 명품 화장품 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해온겁니다.

한창 때 53도 표준품 마오타이 한병(500밀리리터) 가격은 소주 700병과 같았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백주 가격은 그래도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지금 40% 이상 떨어졌어도 마오타이 한병 가격은 여전히 소주 300여병에 해당합니다.

공직사회의 주인없는 공금을 이용한 구매가 끊기고 서민들이 마실리 없다보니 가격이 갈수록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규모있는 중국 백주 기업은 중국 증시의 백주 업종 상장기업을 기준으로 20개 에 달합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백주기업은 전국에 수천개사에 달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산둥성 옌타이시 쯔푸구의 알리바바 신소매 점 허마셴성 상가내 주류코너에 다양한 중국 백주가 진열돼 있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5.12.08 chk@newspim.com

술의 종류도 수천종에 달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향의 종류만 농향형 장향형, 청향형 등 크게 12가지 유형이 있고, 용량도 보통 500밀리리터가 한근이 표준이지만 125밀리 470밀리 750밀리 등으로 다양합니다.

또한 도수도 30도대 부터 70도 대까지 가지각색입니다. 쓰촨성 농향형 백주는 흔히 52도가 표준이지만 50도, 46도, 42도, 38도 제품도 있습니다.

장향형과 청향형은 보통 53도가 표준인데 회사에 따라 다양한 도주의 술을 만듭니다. 이중 비천 마오타이는 주로 53도와 43도 술을 만듭니다. 마오타이 53도는 요즘 거의 30만원대까지 떨어졌고, 43도는 16만원 대 까지 하락했습니다.

가격 또한 제품에 따라 천양지차 입니다. 마오타이 처럼 한병에 60만원(3천위안)이 넘는 술이 있는가 하면 같은 500밀리리터 한병에 우리돈 3000원(15위안)하는 초저가 백주도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중국인들이 대중적으로 마시는 백주는 대체로 우리돈 2만원 안팎이라고 보면 됩니다.

청향형 보급형 펀주는 한병에 우리돈 1만4천원 정도인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 진녹색 라벨의 뉴란산 이과두주도 9천원 정도의 저렴한 술로 서민들이 많이 마십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인천 공항 면세점 주류 판매 코너에 마오타이가 진열돼 있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5.12.08 chk@newspim.com

중국집에서 주로 마시는 연태고냥은 산둥성 옌타이 지역의 지방 백주로, 역시 500밀리 기준 중국에서는 1만원도 안되는 아주 값싼 술에 속합니다.

귀국 선물용 백주로는 쓰촨성 농향형 백주 수정방 노주노교 우량예, 장향형 마오타이, 청향형 펀주, 몐러우향 몽지람 천지람 해지람 등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특별한 선물이 아닐 경우 중국 마트나 면세점에서 구입할때 가격이 우리돈 5만원~ 10만원대이면 맛과 품질이 아주 뛰어난 술이라고 봐도 됩니다.

백주 가격 구조를 보면 우리돈 2만원 하는 술은 한국에 수입돼 마트에서 판매될 경우 관세 주류세 교육세 부가세 등 각종 세금 등이 붙어 중국 현지가격의 약 두배인 4만원 합니다.

국내 음식점에서는 여기에 두배 정도 마진을 붙여 7만~8만원에 판매됩니다.

예전 마오타이의 중국 소매점 가격이 64만원이었을 때, 신라호텔 음식점의 마오타이 판매가는 약 220만원이 었습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