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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정청래 "전담재판부·2차 특검으로 내란세력 완전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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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차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2월 10일(수) 오전 9시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209~210호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위헌 논란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 입법을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특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내란세력의 완전 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2·3 내란 저지 1년 시민사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5.12.03 yooksa@newspim.com

◆정청래 당대표
호남의 민주주의 기여에 걸맞은 국가적 보상 필요성 강조.
12.3 비상계엄 사태를 '헌법으로 내란을 이겨낸 민주주의의 승리'로 평가하며 이를 가능케 한 원천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
독일의 나치 청산 사례를 들며 내란 세력의 사법적·경제적·문화적 청산 필요 강조.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특검 가용 등 모든 방법 동원해 내란 세력 척결.
호남 관련 예산 성과 보고하며 역대 최대 예산 확보했다고 언급.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
광주시 정부 예산 3조9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6.6% 증액.
이는 "특별한 희생엔 보답이 있어야 한다"는 정부 철학의 결과라 평가.
광주는 민주주의·인권의 성지이자 미래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이라고 언급.

◆이언주 최고위원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안정과 이재명 정부 출범 성과 강조.
내란 종식과 청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다짐.
광주·전남 전력 통합 및 PPA(직접전력계약) 제도 추진 촉구.

◆황명선 최고위원
5·18 희생정신을 헌법에 담고 호남 발전 과제 해결 약속.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남용을 비판하며 '필리버스터 제대로법' 추진 주장.
통일교와 국민의힘 대선 유착 의혹 수사 촉구.

◆서삼석 최고위원
호남 청년 인구 20년간 40만명 유출, 41개 시군 중 33곳이 소멸위험 지자체.
지방 소멸은 재정·생존의 위기로 직결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재추진 및 지방 정착 기업·기관의 파격 지원 요구.

◆박지원 최고위원
복지 개혁은 "국민 보호와 재정 지속 가능성의 균형을 고려한 길"이라 평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의료 접근권 보장을 약속.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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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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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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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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