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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이, 글로벌 인프라 수요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확대 기대" -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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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독립리서치 아리스(ARIS)가 아스콘 제조 및 건설자재 전문기업 에스지이(SG. 255220)의 탐방 리포트를 통해 "친환경·고강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인프라 재건 수요에 본격 대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아리스 이재모 대표는 "에스지이는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외 SOC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SG는 아스콘 제조·판매와 도로포장·장비임대 등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아스콘 71.5%, 상품·공사매출은 28.5%이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제강 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고강도 아스콘(Eco Steel Ascon)을 개발, 품질·내구성·환경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아리스측은 평가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고강도 아스콘 수요에 부합하며, 교통량이 많은 도로·물류거점에서 채택이 늘고 있다는 것이 아리스측 분석이다. 또한 SG는 인천·서울·경기권에 전국 9개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며 안정적 공급능력과 시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SG 로고.[사진=SG]

최근 미국·EU 등 국제 협력이 가시화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가 도로·철도·공항 등 SOC 복구 중심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SG는 에코스틸 아스콘 기반 기술 경쟁력과 인프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아스콘 및 건설장비 수요 확대의 직접적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도로 시범 포장 및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사업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SG는 올해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본업 중심의 실적 정상화 단계에 있으며, 내년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이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에코스틸 아스콘 수주 증가와 조달청 입찰 확대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지목됐다.

SG는 국내 규제환경 변화로 중장기 경쟁력이 견고해진 가운데,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의 도로·스마트시티·물류 인프라 확대에 따라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장 환경을 맞고 있다. 특히 국가 주도 SOC 사업이 많은 지역에서는 고강도·친환경 아스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입찰 경쟁력이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

SG 회사측 관계자는 "친환경 고강도 아스콘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본격화될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를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제품과 안정적 공급능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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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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