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책, 경관시설 정비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up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우수지구 평가'에서 송학면 입석리가 선정되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송학면 입석리는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공동체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이 마을은 과거 입석우체국 부속건물 철거와 '마을 이음센터' 조성, 그리고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검 공간으로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취약지역 대상지를 지속 발굴해 낙후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