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4일 오전 7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1시간 가량 이어진 정전으로 주민 7명이 승강기에 갇혔고 아파트 10개 동 1160세대가 출근 시간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단지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강기에 고립된 주민들을 차례로 구조했으며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오전 8시 35분께 정전 복구를 완료하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