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당정 엇박 선그은 정청래…"이재명 정부·지방선거 승리에 중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당대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새해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
"통일교 특검법 오늘 발의" 예고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취임 후부터 제기된 '당정 엇박자' 논란에 대해 "엇박자 낸 적도 없고, 자기 정치와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정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취임한 이래 굵직한 법안들 처리할 때 당정대 조율 없이 독단적으로 한 적 없다. 긴밀하게 협의하고 조율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26 mironj19@newspim.com

정 대표는 '자기 정치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전당대회 때 정청래 도와준 사람뿐 아니라 상대방 후보를 도와준 사람 다 임명했다고, 탕평책 했다고 칭찬하지 않았나"라며 "자기 정치하는 사람이 탕평책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것은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일부 세력들의 뜻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심정으로 묵묵하게 하루하루 당대표 임무를 다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승리'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연신 강조했다. 그는 "당대표를 하면서 이재명 승리, 지방선거 승리 이거 하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선 승리에 도움 되는 건 하고 도움 되지 않으면 안 한다. 그런 원칙을 가지고 당대표 업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선 과정에서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 등 타 정당과의 관계에 대해 "조국혁신당에 대해 제가 '따로 또 같이'라는 말을 썼다"며 "지방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도 후보를 내고, 당연히 민주당도 후보를 낼 거고, 민주당 후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 대표는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내용을 담은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을 이날 발의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통일교 특검 추천은 중립적이고 국민이 신뢰할 만한 3자 기관에서 하도록 하겠다"며 "여러 상황상 새해 벽두에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열·김건희 2차 종합 특검법'에 대해서도 "새해 첫 1호 법안은 2차 종합 특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또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의 가치를 동일하게 두는 '1인 1표제'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인 1표라는 헌법적 명령을 당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 십수 년 동안 매우 불편했다"며 "이는 기득권 타파와 계파 청산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한 잇따른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는 "당대표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25일) 김 원내대표가 제게 전화해서 통화했다"며 "(김 원내대표가)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하다는 취지로 제게도 송구하다는 취지로 말씀하셨고 며칠 후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는 말도 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자리는 당원과 국회의원들이 뽑은 선출직으로 실로 막중한 자리로 본인도 아마 고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며칠 후 김 원내대표가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최근 김 원내대표는 가족과 둘러싼 쿠팡 대표와 호텔 식사,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 항공사 의전 요구 등에 대한 각종 접대 의혹을 받고 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다면서도 제기된 의혹이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chaexo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