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야영장 관리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경주시 손곡동의 한 야영장 관리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0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4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 건물이 부분 소실하고 복합기,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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