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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②"2026년 신중한 낙관의 해", 주시할 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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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호적인 여건 전망, 골디락스"
변동성 경계는 높아져, "악재에 취약"
80불 돌파 은값, 매수세 통상 범위 밖"

이 기사는 12월 29일 오전 11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①S&P500 7000선 코앞, "산타가 민다">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거시경제 여건은 우호적으로 전망한다.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 이코노미스트는 "감세 연장 발효 등 재정 부양책과 규제 완화, 에너지 비용 안정 등의 요인이 매출과 이익 성장을 지탱할 것"이라며 "경기 재가속이 이어진다면 완화적인 통화정책 없이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견실한 증익 전망에는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에 따른 비용 개선 기대감이 있다. JP모간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전략가는 "AI 거품론과 밸류에이션 우려에도 현재의 높은 PER(주가수익배율)은 과거 추세를 웃도는 이익 성장과 AI 설비투자 붐, 주주환원 확대, 재정정책 완화를 정당하게 반영 중"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골디락스'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준의 하락 쪽에 찍혀 있는 정책금리 기조와 물가상승률의 지속적인 하락, 완한한 폭의 경제 성장률 둔화 등을 염두에 두고서다. 코메리카웰스매니지먼트의 에릭 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상황은]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보여준다"며 "내년은 조심스러운 낙관의 해"라고 했다.

◆높아진 변동성 경계

다만 이런 낙관론에는 종전보다 변동성에 대한 경계를 높여야 한다는 전제가 달린다. 현재 PER 수준이 정당화된다고 해도 역사적 고점 수준인 만큼 악재에 취약할 수 있다. 현재 S&P500의 PER(포워드)는 22배로 과거 10년 평균 18.7배와 25년 평균 16.75배 대비 18~31% 높다. 리플렉시비티의 주세 세테 창업자는 "강한 상승 이듬해에는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AI 설비투자에 대한 과열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의론도 여전한 상태다. 또 내년 중간선거(11월3일)는 하반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스톡트레이더스앨머낙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해의 3~4분기에는 S&P500이 평균 6.6% 하락했다고 한다.

2023년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상승 국면) 구간별 S&P500의 주간 변동률 중앙값 [자료=파이퍼샌들러]

인플레이션 염려가 재발해 시장금리의 상승을 재차 유발 가능성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파이퍼샌들러의 마이클 칸트로위츠 전략가에 따르면 2023년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4.25%를 넘을 때마다 주식 수익률은 약화되고 실현 변동성이 2배로 뛰는 패턴이 나타났다고 한다.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설립자는 "통화·재정정책이 지나치게 부양적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를 경우 내년 상반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리처드번스타인어드바이저스의 리처드 번스타인 대표는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여력이 시장 기대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고 했다.

◆은 시장 과열 염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은 주식보다 귀금속 시장에서 경계를 요하는 조언이 많다. 시세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80달러를 돌파한 은을 두고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29일 아시아 시간 오전 5% 넘게 급등한 83.6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은 현물 가격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관련 기간 상승폭은 25%를 넘는다.

최근 은 시세 급등은 투기 수요가 크게 가세하면서 증폭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스는 실물 수요·공급 제약·지정학적 긴장 등 펀더멘털 지지 요인은 건재하지만 투기 거래자들의 순매수 포지션이 통상 범위를 넘어섰다며 투기 세력 주도의 가파른 상승은 조정 국면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금과 은 현물시세의 연초 이후 상승률 [자료=블룸버그통신]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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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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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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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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