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7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2분 만인 31일 오전 0시 2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평 규모 상가가 전소되고 집기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