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완진 후 발화 원인·피해면적 등 조사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후 4시 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당국이 발화 1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산림청과 경북 소방 등 진화 당국은 진화 헬기 11대와 산불 특수대응단 등 진화 인력, 장비를 투입해 발화 1시간 27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등 진화당국은 잔불정리와 재발화 차단 등 완전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 과정에서 현장 도로가 협소해 산불 발화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청 등 진화 당국은 완전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