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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병오년 맞아 '붉은 말'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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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식품업계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과 붉은 색을 주제로 한 마케팅에 나섰다. '붉은 말'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 출시부터 붉은 색깔을 띤 식품 할인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소비자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복받으란말이야' 도넛 4종 [사진=롯데GRS]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글로벌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귀여운 말 캐릭터와 말과 연상되는 키워드로 재미나게 표현한 '복받으란말이야' 도넛 4종을 선보였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병오년)을 테마로, 새해의 희망과 기운을 받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말과 연관 소재를 활용해 직관적으로 형상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복받으란말'은 부드러운 도넛에 다크초코크림을 가득 넣은 후 커피 아이싱과 초콜릿 아이싱으로 말의 앞모습을 장식한 제품이다. '사랑하란말'은 도넛에 믹스 베리 필링, 스트로베리아이싱을 입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하트 모양의 도넛을 분홍색 말의 옆모습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달리라굽'은 행운을 상징하는 말굽 모양으로, 버터코코넛 스프레드를 입힌 후 코코넛파우더와 카야잼으로 장식해 고소한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당근홀릭'은 부드러운 당근 케익 도넛에 화이트 아이싱, 우유크림, 로투스크럼블로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연세유업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딸기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새로운 시작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에는 '붉은 말의 해'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붉은색 일러스트를 담아 역동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더했다.

출시 제품은 ▲딸기생크림빵 ▲딸기크림 롤케익 ▲딸기크림 맘모스 ▲딸기크림 컵케이크 등 총 4종이다. '딸기생크림빵'은 딸기 우유를 연상시키는 폭신한 딸기 생크림을 가득 채워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딸기맛을 구현했다. '딸기크림 롤케익'은 달콤한 딸기 크림 속에 상큼한 딸기잼을 더했다. 한 입에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사이즈로 컷팅했다.

'딸기크림 맘모스'는 연세유업의 스테디셀러 디저트 중 하나인 맘모스빵에 딸기 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푸짐한 사이즈의 빵 속에 완두앙금, 딸기잼, 딸기 크림을 층층이 담았다. 여기에 쿠키 크래커를 더해 식감과 외관 모두 풍성하게 살렸다. '딸기크림 컵케이크'는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딸기 크림, 딸기잼을 쌓고, 마스카포네 크림을 더한 트라이플 형태의 컵케이크다. 연세유업은 이번 '딸기 디저트 4종'을 통해 딸기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각기 다른 형태로 풀어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주류업계도 붉은 말 마케팅에 돌입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Kavalan Solist Madeira Cask)'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기념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타이완 킹카그룹이 손잡고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라 소장 가치가 높다.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가 직접 엄선한 최상의 원액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렬한 에너지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는 포르투갈 남단의 아열대 화산섬인 마데이라 섬에서 생산된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로 위스키 원액을 숙성한 제품이다. 아열대 기후 특유의 강렬한 숙성 환경이 '카발란' 고유의 증류 기술과 만나며 마데이라 캐스크가 지닌 풍미의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의 알코올 도수는 50~62.6%며 용량은 700ml다. 국내 전용으로 출시됐다. 이달 중순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영FBC도 2026년 '붉은 말의 해(丙午年)'를 기념해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Devil's Dokkebi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 시장을 위해 매년 단독 선보여 온 '도깨비(2021)–청룡(2024)–청사(2025)' 시리즈의 네 번째 한정판으로 디아블로 브랜드 스토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이번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은 그 세계관을 한층 발전시켜 열정과 자유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상징성과 한국적 미학을 조화롭게 담아낸 한정판이다.

화요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본명 우나영) 작가와 협업한 새로운 신년 한정판 '화요53 적마에디션'을 선보였다.

'화요53 적마에디션'은 화요의 세 번째 신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 관련 마케팅은 고객들이 일상 속 새해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다"라며 "특별한 콘셉트나 한정판 제품 등을 통해 고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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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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