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세계 18개국 120여명 참가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는 10~11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앞두고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전날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 산악연맹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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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송군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했으며 '2026•2027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1위 김민철(경일대학교 OB 산악회), 2위 이영건(월출마당산악회), 3위 박희용(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여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1위 신운선(애스트로맨), 2위 김혜준(타기클라이밍센터), 3위 김진영(클라이밍팜)이 시상대에 올랐다.
또 남자 스피드 부문에서는 1위 전양표(원주시산악구조대), 2위 박준규(타기클라이밍센터), 3위 양명욱(부산빌라알파인)이 차지하고, 여자 스피드 부문에서는 1위 차유진(차클라이밍), 2위 이숙희(강원, 원주시산악구조대), 3위 정운화(월출마당산악회)가 시상대에 올랐다.
대회 2일 차인 4일 '2026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져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홍보와 함께 참가자들이 청송의 빙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겨울 청송의 절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오는 10~11일 이틀간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8개국 약 120명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결승전은 KBS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선수와 관람객,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열릴 국제대회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아이스클라이밍이 2030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또 "청송이 세계 무대에서 선수들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