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김병기 사건' 13건 접수…'차남 취업 청탁 의혹' 서울청서 수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경찰청 기자간담회
4일 차남 관련 사건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 배당..."수사 효율성·연관성 때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차남 입학 및 취업청탁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첩했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내대표 관련 사건 수사 상황에 대해 "총 13건이 접수됐으며 차남 취업청탁 의혹은 어제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이송했다"며 "쿠팡과 식사 문제, 대한항공 의전, 배우자 업무추진비 유용 등 12건은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어제 배당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사진=뉴스핌DB]

김 전 원내대표 차남 사건은 지난 9월부터 동작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해왔다. 의혹은 김 전 원내대표가 차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을 위해 한 중소기업 회장과 관계자를 만나 취업 청탁을 했다는 내용이다.

차남 취업청탁 의혹 사건이 지난해 9월에 수사가 진행된 후에 서울청으로 사건 배당되기까지 늦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당시에는 1건 들어온 거라 일반적으로 배당한건데 12월에 집중 고발이 들어왔고 여러 문제가 제기돼 사건 수사 효율성과 연관성 때문에 공공범죄수사대로 이관해 수사하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강제수사가 진행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김 전 원내대표 배우자의 업무 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출신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당시 동작경찰서장에게 사건 무마 청탁을 하며 봐주기 수사 논란이 빚어지는데 대해 "당시에 관련자 조사나 여러 자료를 통해 수사했던 것으로 안다"며 "세부내용을 보고받은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에 나온 내용들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동일 건 관련해서 고발장이 접수돼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4일 배우자 업무 추진비 유용 의혹과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김 전 원내대표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 대상에는 김 전 원내대표 외에 경찰 출신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당시 서울 동작경찰서장도 포함됐다.

업무 추진비 유용 의혹은 지난해 4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사건이 넘어와서 동작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됐으나 8월 불입건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김 전 원내대표 공천헌금 의혹 사건 관련 탄원서가 제출됐으나 두달간 사건 배당이 안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차남 의혹 사건 고발장이 접수되고 수사 과정에서 탄원서가 참고자료로 제출됐다고 들었다"며 "본류 수사 외 나머지 부분은 정확히 확인해야겠지만 전반적으로 고발이 별도로 됐다"고 말했다. 탄원서에 대해 서울청에서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