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후 2시 41분께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숨졌으며, 주민 6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3시 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아파트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1개 동(지하 1층~지상 18층)으로, 연면적 4823㎡ 규모에 58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의왕시는 "대량의 연기 발생 및 화재 확산이 우려되니 현장 인근 접근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인 오후 2시 42분 경찰과 한전, 삼천리 도시가스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 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자의 신원,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