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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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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이차전지·수소 등 주력산업 연계…올해~2030년 500억원 투입
시험·인증·실증 원스톱 체계 구축…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기반 마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국방 첨단 및 함정 MRO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북은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 등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체 출범[사진=전북자치도]2026.01.12 lbs0964@newspim.com

이 사업은 올해 2~3월 중 방위사업청 공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보유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KIST 전북분원 등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와 복합재 압축 성능 시험 등 실증이 가능하며,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 필요한 부품·소재의 시험평가와 인증·실증을 전담할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도내에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첨단소재 분야 정부출연연구소 5개소가 집적돼 있어 소재 개발부터 실증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방산 지정기업 4개사와 국방소재 연계기업 26개사,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80개사가 활동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완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연구, 시험, 조달까지 전주기 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인증과 조달 진입이 가능한 시험·설계 인프라를 마련하고, 도내 혁신기관 간 협업을 통해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R&D 과제 추진과 함께 시제품 제작, 수출시장 진출, 국내 조달시장 확보 등 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탄소소재는 연소관과 연료 구조물 등 방산 분야에 활용되고,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는 군용 장비와 차량 개발에 적용된다.

건설기계와 해양플랜트 기술 역시 유무인 복합 무기체계와 특수임무 운송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우주·항공·국방 분야 첨단소재의 상용화 지원 체계를 확보하고, 국방소재의 해외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국산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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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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