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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상반기 개방 앞둔 도심 속 '녹색 심장' 광교 경기정원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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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원 2026년 상반기 개방 목표
탄소 줄이는 'RE100 정원' 조성
도민 기대 경기융합타운 완성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12일 오후 수원 영통구 광교신도시의 경기도청 신청사 일대. 살을 에듯 차가운 북극발 한파 속에 하얀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지만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은 이날 현장을 찾아 공사 막바지 모습을 사진과 글로 남겼다. 경기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도의회, 도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 한복판에서 '경기정원' 조성 사업이 2026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지난 해 16일 첫 삽을 떴다.

"116년 역사의 증인이 돌아온다"경기측백나무의 귀환… 탄소 줄이고 전력 만드는 'RE100 정원'

공사 현장 한쪽에는 이미 자리를 잡은 소나무들이 꼿꼿이 서서 눈을 맞으며 도민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곳의 주인공은 단연 '경기측백나무'다. 1910년 서울 광화문 앞 경기도청사 건립 당시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100년 넘는 경기도 행정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증인이다.

서울 광화문에 홀로 남아있던 이 노거수는 2018년 경기도로의 이식이 결정되어 현재 광교박물관 인근에서 경기정원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정원 내에 '경기측백쉼터'를 별도로 조성해 도민들이 나무의 아름다움과 도의 역사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경기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선다. 경기도 건설본부 천병문 건축시설과장은 "경기정원은 탄소 흡수와 태양광 발전 기능을 갖춘 기후대응형 도심 정원으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이른바 'RE100 정원'이다. 약 3만 2700㎡ 규모의 정원에는 6500㎡ 면적의 광활한 잔디광장, 물놀이가 가능한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걷기 황토길 등 도민의 건강과 여가를 고려한 시설들이 촘촘히 들어선다.

"아이들과 뛰어놀 공간 기대돼요"주민들 기대감 고조…융합타운의 완성이자 도민의 쉼터로

공사 현장 주변에서 만난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인근 아파트 주민 이모(38)씨 "도청 주변에 건물만 많아 삭막한 느낌이 있었는데 큰 정원이 생긴다니 반가워요. 특히 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연못이나 놀이터가 생긴다고 해서 개방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공무원 최모(44)씨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흙길을 걷거나 숲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돼 기쁘다. 갤러리아백화점이나 컨벤션센터와도 연결된다니 퇴근 후 산책 코스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현재 조성된 1만 1226㎡ 규모의 '경기융합타운광장'은 경기정원 완공 시 약 4만㎡가 넘는 거대한 녹색 벨트로 거듭나게 된다.

경기도청을 중심으로 도의회, 교육청 등 8개 공공기관과 민간 주상복합이 한데 어우러지는 경기융합타운은 이 정원을 끝으로 모든 개발 사업의 대단원을 내린다.

자연과 행정, 문화가 공존하는 경기정원은 2026년 상반기, 도민들의 일상을 이롭게 하는 광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찾아올 전망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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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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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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