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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교섭창구 단일화' 폐기 촉구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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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령 반대…청와대 앞에서 농성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노란봉투법) 시행령 개정안 내용 중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폐기를 촉구하며 농성투쟁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농성투쟁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강제적인 창구 단일화 철회하고 자율 교섭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반대와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는 농성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노총은 행사에서 정부가 원청교섭에 창구단일화절차를 강제하는 시행령을 만들어서 하청노동자의 단체교섭권을 또다시 침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사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김형수 금속노조 부위원장,김선종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김희재 건설산업연맹 사무처장,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6.01.26 yym58@newspim.com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고용노동부는 수많은 하청 노동자들이 단체 교섭을 무력화하는 창구 단일화 반대 의견을 제출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창구 단일화 적용을 강행하는 시행령을 또다시 입법예고했다"고 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작년과 지난주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모두 노동자의 교섭권을 온전히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대로라면 교섭을 회피하기 위해 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행정법원으로 빠져나가는 사측과 또다시 지리한 법정다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법 개정의 취지에 맞게 원청이 직접 교섭에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농성 투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바로잡도록 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3월 10일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21일 2차 입법예고를 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가 삭제되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교섭단위 분리·통합의 기준을 넓혔다는 입장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원·하청 간 교섭이 이뤄지는 상황은 예외 기준을 적용해 교섭 단위를 분리해야 한다. 다만 가장 논란이 된 교섭창구 단일화는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민주노총은 하청노동자의 단체교섭권을 제약하는 교섭창구 단일화가 그대로 존재한다며 모든 노조가 각각 사용자와 교섭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서 이 내용을 폐기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2차 입법예고 기간인 다음 달 6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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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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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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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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