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나트륨배터리 시대 도래① CATL 7월 규모화 양산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산리튬 가격 상승, 나트륨배터리 대안으로
CATL 경상용차(LCV) 나트륨배터리 7월 양산
2026년 나트륨배터리 상용화 시대 진입 기대
中 나트륨배터리 상용화 현주소, 테마주 분석

이 기사는 1월 27일 오후 3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올해 들어 연일 신고점을 돌파하고 있는 탄산리튬 가격의 상승세에 나트륨배터리가 다시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탄산리튬 가격의 상승은 리튬이온전지의 원가를 끌어올렸고, 작동원리는 유사하나 가격은 훨씬 저렴한 대체재로 나트륨이온전지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 받는 나트륨이온전지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저가형 차량 등에서 적용이 확대되며 리튬이온전지와 상호보완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 최근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가 올해 7월 나트륨이온전지의 대규모 양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상용화 기대감이 한층 더 커졌다.

업계는 이번 CATL의 본격 양산 단계 진입을 기점으로 나트륨이온전지가 소규모 양산·탑재 실증 단계로 진입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탄산리튬 가격 상승이라는 업스트림에서 날아든 '나비'가 신에너지 산업 전반에 강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중국 나트륨이온전지 상용화 진전 현황을 점검해보고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될 고성장 테마주를 선별해보고자 한다. 

[사진 = CATL 공식 홈페이지] 2024년 11월 25일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는 경상용차 전용 배터리 브랜드 톈싱(天行∙텍트랜스) 제품 라인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 CATL 'LCV용 나트륨전지 7월 양산 돌입'  

1월 22일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는 '톈싱(天行) 2세대 경상용차(LCV, 총중량 3.5톤 미만의 중소형 상용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경상용차 맞춤형 동력 배터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참고로 '톈싱'은 2024년 7월 CATL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런칭한 경상용차 전용 배터리 브랜드로, 해당 제품은 신에너지 상용차에 주로 활용된다. 해외 시장에서는 텍트랜스(TECTRANS)라는 브랜드명으로 불린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초고속 충전형 △장거리형 △고온 초고속 충전형 △저온형으로 구성되며 도심 물류, 도시간 운송, 라스트마일 배송, 한랭 지역 등 다양한 운송 시나리오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그 중 저온형 배터리는 업계 최초로 양산을 실현한 나트륨이온전지로, 중소형 밴(VAN)과 소형∙초소형 트럭 등 LCV 전용으로 설계됐다. 

CATL의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이미 중국 국영 완성차 제조업체 안휘강회자동차(江淮汽車·JAC 600418.SH)의 소형 트럭과 중형 밴에 탑재돼 동계 성능 테스트를 마쳤으며, 2026년 7월부터 대량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CATL은 2026년을 나트륨 배터리 규모화 양산의 원년으로 삼고 LCV에 이어 승용차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로까지 나트륨이온전지 공급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오환(高煥) CATL 중국승용차사업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나트륨이온전지를 2026년 2분기부터 승용차 시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첫 탑재 차종은 광저우자동차그룹(廣汽集團∙GAC 601238.SH/2238.HK)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埃安∙AION)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 CTO는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고도화가 맞물리면 규모의 경제 효과로 비용이 낮아지고, 향후 승용차·상용차는 물론 ESS, 나아가 건설기계 등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CATL 공식 홈페이지]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의 기업 홍보 이미지.

◆ 업스트림 '양극재' 생산라인도 가동, 상용화 본격화

CATL의 7월 양산 계획에 맞춰 나트륨이온배터리 양극재 제조업체들도 생산공장 가동에 돌입했다.

1월 17일 쓰촨(四川)성 메이산(眉山)시 간메이(甘眉) 공업단지에 소재한 장쑤중나에너지과기유한공사(江蘇眾鈉能源科技有限公司∙ZOOLNASM, 이하 중나에너지)는 '연간 1만 톤(t)급' 황산철나트륨 양극재 생산기지가 공식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설립된 중나에너지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극제와 배터리 셀을 개발하는 업체로, CATL은 중나에너지가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는 주요 고객사 중 하나다. 

샤강(夏剛) 중나에너지 회장은 "메이산 기지 가동으로 황산철나트륨 양극재가 1만 t급 규모 양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황산철나트륨 기반 나트륨이온전지 셀의 원가가 와트시(Wh) 당 0.45위안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5년 12월 CATL은 협력사 공급망 대회에서 2026년 ESS 등 분야에서 나트륨이온전지의 규모화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는 CATL의 이번 신제품 공개를 통해 나트륨이온전지의 양산라인이 본격 가동될 것이며, 이를 통해 상용화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나트륨배터리 시대 도래② 리튬 가격 상승의 나비효과><나트륨배터리 시대 도래③ '제4의 친환경 에너지' 등극>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