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공급방안 추진현황 및 2026년 공급계획 등 점검…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국토부와 LH(한국주택토지공사)간 합동 공급TF의 주택공급 협력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계획된 물량의 신속한 착공과 추가 공급부지의 지속적인 발굴을 주문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이탁 제1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의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제4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이탁 1차관을 비롯해 주택공급추진본부장, 주택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공급정책관, LH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부본부장, 주택공급특별대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토부와 LH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택공급 과제의 이행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차관은 우선 ▲노후공공임대 재건축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학교용지 활용 거점 조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공공 도심복합 시즌2 ▲1기신도시 등 정비사업 ▲소규모정비 활성화의 도심 주택공급 분야 7개 과제를 점검했다. 그는 1·29 공급확대 방안을 준비한 국토부 직원들을 치하했다. 아울러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조기에 착공해 우수입지에 6만가구를 신속 공급함으로써 국민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추가적인 공급부지도 계속 발굴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택지 공급 분야에서는 '우수입지 공공택지 공급 촉진'을 포함해 5개 과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5개 과제는 ▲공공택지 LH 직접시행 전환 ▲LH 소유 비주택용지 용도전환 정례화 ▲공공택지 사업속도 제고 ▲우수입지 공공택지 공급 촉진 ▲서울 남부권 공급조기화 및 공급여력 확충이다.
9·7대책 목표 물량 2만7000가구 대비 2000가구가 증가한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분양 2만9000가구 분양계획에 대해 김차관은 "국민들께 주택공급에 대한 확신을 부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합심해서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사례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와 특화형 임대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해서는 "매입체계 점검과 공급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느라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장관님 뿐 아니라 저도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할 방안을 찾겠다"고 신축매입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화임대에 대해 김 차관은 "청년, 양육친화 등 수요와 정책목적에 부합하는 유형별 특화주택 공급으로 주거 취약계층 돌봄 및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는 공급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공공택지팀, 매입공급팀, 공공주택팀, 도심권공급팀 팀별로 중점 추진하는 과제들을 보고했다. LH는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TF를 통해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2030년까지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김 차관은 "공급계획을 정교하게 잘 만든 만큼 앞으로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택 공급이 실제 이루어질 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제시한 계획을 약속대로 차질없이 실적으로 시장에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담당 과제별, 사업별로 책임감을 가지고 공급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날 회의를 마치며 김 차관은 "국토부와 LH는 추가적인 공급부지를 계속 발굴하고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국민들께서 공급확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