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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H주'로 재탄생① 리튬배터리 설비 리더 '선도지능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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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튬배터리 설비 리더 '선도지능장비'
홍콩증시 상장 완료하며 'A+H주'로 재탄생
'플랫폼화+글로벌화'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
7대 사업라인, 국내외 톱티어 고객사 확보
배터리 업계 호경기에 작년 3자릿수 성장

이 기사는 2월 13일 오후 4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리튬 배터리 설비 업계의 선두주자 우시선도지능장비유한공사(無錫先導智能裝備股份有限公司∙Lead 300450.SZ/0470.HK, 이하 선도지능장비)가 홍콩증시에 정식 상장하며 'A+H주(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된 종목)'로 거듭났다.

이번 홍콩 상장은 선도지능장비가 수년간 집중 해온 글로벌화 전략을 한층 더 심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 자릿수의 2025년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며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가운데, 공급과잉으로 침체됐던 배터리 업계의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 속, 선도지능장비의 동반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 = 선도지능장비 공식 홈페이지] 중국 리튬 배터리 설비 업계의 선두주자 선도지능장비(300450.SZ/0470.HK)는 2월 11일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A+H주(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된 종목)'로 거듭났다.

◆ 홍콩증시 상장, A+H주로 재탄생

올해 2월 11일 선도지능장비는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A+H주(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된 종목)'으로 거듭났다. 2015년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창업판(創業板∙촹예반)에 상장한 후 10년 만이다.

그 동안 다수의 'A+H주'가 종목이 상장 첫날 강한 기대감 속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던 것과 달리, 선도지능장비의 홍콩 증시 상장 첫날 성적은 다소 '절제된' 흐름을 보였다.

상장 첫날 선도지능장비의 H주 시초가는 46.26홍콩달러(HKD)로, 공모가 45.80 HKD 대비 1.00% 상승 출발했다. 장중 고가는 46.54 HKD, 저가는 45.04 HKD를 기록했으며, 최종 종가는 공모가와 같은 45.80 HKD에 마감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자금의 40%는 글로벌 연구개발,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사용하며 유럽, 북미 등 지역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30%는 플랫폼화 전략을 심화하고, 고체 배터리, 나트륨이온전지, 페로브스카이트 등 차세대 신에너지 기술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나머지 30%는 기술 최적화, 디지털 전환 업그레이드 및 운용 자본 보충에 사용된다.

2월 12일 종가 기준으로 A주는 올해 들어 10% 이상 오른 상태다. 종가 기준으로 시총은 지난해 9월 1000억 위안 대를 회복한 후 다시 하락해, 현재는 923억 위안 대를 기록 중이다.

선도지능장비는 장쑤(江蘇)성 소재 기업 중 13번째로 시총 1000억 위안을 넘어서는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선도지능장비 공식 홈페이지] 중국 리튬 배터리 설비 업계의 선두주자 선도지능장비(300450.SZ/0470.HK)가 생산한 '건식 코팅 장비'

◆ '플랫폼화+글로벌화' 투트랙 전략

선도지능장비는 전체 공정(풀라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리튬 배터리 장비 분야 선도 기업으로, '플랫폼화+글로벌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성장해왔다.

2002년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설립된 이후 2015년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중소형 혁신∙기술 성장주 전용 거래 시장인 창업판(創業板∙촹예반)에 상장했다.

설립 초기에는 주로 콘덴서(커패시터) 장비를 취급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리튬 배터리 장비, 태양광(광발전)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6년에는 전력 제품∙장비 공급사 주하이 타이탄(珠海泰坦∙TITANS 2188.HK)을 인수해 리튬 배터리 전·중·후공정을 관통하는 풀라인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 통계에 따르면, 선도지능장비는 글로벌 및 중국 국내 리튬 배터리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전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은 각각 15.5%와 19%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3 pxx17@newspim.com

1. 플랫폼화

2018년부터 '플랫폼화 전략(내부∙외부 자원과 역량, 외부 파트너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방식)'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선도지능장비는 사업을 리튬배터리와 태양광에서 3C 전자, 물류, 수소에너지, 자동차, 레이저 장비 등으로 확대해왔고, 2024년 전고체 배터리 풀라인 솔루션까지 확장해왔다.

선도지능장비의 사업라인은 크게 △리튬 배터리 지능형 장비 △전고체 배터리 스마트 제조 장비 △태양광 지능형 장비 △3C(컴퓨터∙통신∙가전) 지능형 장비 △스마트 물류 시스템 △스마트카 생산라인 △수소에너지 지능형 장비 등 7가지로 분류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리튬 배터리 지능형 장비·스마트 물류 시스템·태양광 지능형 장비·3C 지능형 장비의 매출 비중은 각각 69%, 6%, 8%, 1%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리튬 배터리 지능형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하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이전 업황 사이클의 영향으로 매출총이익률은 35% 수준까지 내려갔으며, 업황 회복에 따라 향후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같은 기간 태양광 지능형 장비와 3C 지능형 장비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5% 증가했으며, 스마트 물류 시스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선도지능장비의 핵심 장비가 100% 자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 드물게 완전한 자주 지식재산권과 모든 핵심 제조 설비를 포괄하는 리튬배터리 장비 공급사로서, 이를 통해 핵심 기술의 풀스택 자체 개발을 실현했다. 이는 선도지능장비가 업계 가격 결정권을 쥘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신에너지 산업은 기술 혁신 속도가 장비 업체의 경기 대응력을 좌우한다.

선도지능장비는 연구개발 측면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2025년 3개 분기(1~3분기) 연구개발비는 12억3100만 위안에 달해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같은 기간 연구개발 인력은 4000명 이상으로, 전체 인원의 27.1%를 차지했다.

지난해 3개 분기 누적 국가 등록 특허는 3336건으로, 이 중 발명 특허가 533건, 실용신안 특허가 2703건, 디자인 특허가 100건에 달한다.

<'A+H주'로 재탄생② 리튬배터리 설비 리더 '선도지능장비'>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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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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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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