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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4분기 순이익 42억원…"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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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커머스 급성장·비용개선으로 턴어라운드 가시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지난해 4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23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연간 기준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가 지속됐지만, 4분기부터 실적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사업 전반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4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순이익 흑자 달성의 주요 배경으로 자산 매각 처분이익 반영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과 현금 유입을 통한 재무 안정성 확보를 꼽았다. 재무 구조가 한층 개선되면서 향후 사업 확장과 성장 투자를 위한 기반도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엔비티 로고. [사진=엔비티]

영업 부문 회복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매 분기별 20억 원 안팎을 넘나들던 영업손실은 4분기 들어 6억원까지 대폭 축소됐다. 월간 기준 흑자 전환으로 돌아선 지난해 11월 이후 12월엔 영업이익이 4억원까지 올라서며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시현했다.

회사 측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 동력으로 신사업 '링크커머스'의 급성장과 비용 구조 개선을 손꼽았다.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링크커머스는 작년 12월에만 단월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하며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넘어섰다. 월 평균 성장률은 약 80%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사옥 이전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전사적 비용 효율화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위주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재무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엔비티는 올해 링크커머스 사업의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이어가는 한편, 주력 사업인 B2B 오퍼월 플랫폼 '애디슨 오퍼월'의 고도화 및 대형 파트너사 확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가속화해 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순이익 흑자 전환과 함께 11·12월 연속 월간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체질 개선이 가시화된 전환점"이라며 "신사업의 성장세와 비용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강화를 바탕으로 올해 보다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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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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